한국일보

수산인협회, 장학행사 범위 확대...흑인.히스패닉 커뮤니티 유대강화

2006-08-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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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사회 학생도 장학혜택 주기로

수산인협회, 장학행사 범위 확대...흑인.히스패닉 커뮤니티 유대강화

3일 열린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장학 행사를 외부로 확대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가 회원들에게 국한했던 장학행사 범위를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주류사회까지 확대·실시키로 했다.

수산인협회(회장 이석우)는 3일 오전 6시 브롱스 헌츠포인트 뉴풀턴피시마켓 내 사무실에서 2006년도 정기 이사회를 열어 매년 실시 중인 장학행사의 대상 범위를 올해부터 회원자녀 외에 회원 업소 고객 자녀들과 일반 한인 청소년들에게도 확대키로 결정했다.

수산인협회의 이번 결정은 협회가 더욱 한인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자는 측면과 회원업소 고객의 대부분인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와의 유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이사회는 이를 위해 이날 이성노 씨를 장학위원장에 임명하고 김광호, 정세영, 황정호, 김치구, 유호상, 황석진 씨 등 6명을 장학위원으로 위촉, 이른 시일안에 시행 세칙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이사회는 장학생 선정이 보다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장학 심사위원회를 외부 인사들로 구성키로 했다.장학생 선발은 늦어도 11월까지 끝마치고 12월에 있을 수산인의 밤 행사에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하계 야유회 결산과 협회 사무실 운영 및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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