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싱귤러 구형 전화기에 9월부터 5달러씩 청구

2006-08-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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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회사인 싱귤러 와이어리스(Cingular Wireless)가 구형 전화기를 가진 소비자에게 매달 5달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이 추가 비용은 오는 9월부터 부과된다.이처럼 구형 전화기 소지자에게 비용을 추가하는 것은 신형 핸드폰 구입을 권장하기 위해서다.

AT&T, 벨사우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싱귤러는 전체 신청자 중 92%인 5,730만명이 GSM(Global System for Mobile)이라는 형식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데, 구형 전화기를 가진 나머지 고객들은 아날로그라는 예전 방식의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질과 접속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회사의 품질 평판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또 연방통신위원회(FTC)는 구형 전화기 소지자를 위해 2008년까지 아날로그 방식의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싱귤러에 요구하고 있어 추가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고 있기 때문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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