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산 셀폰, 미 이동통신사 간판 모델로

2006-08-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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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이동통신업체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내놓고 있는 간판 셀룰러폰이 한국산 제품들로 채워지고 있다.

한국의 셀룰러폰 제조회사 팬택계열은 지난 6월 출시한 초소형 카메라폰 ‘C300’을 미 최대의 이통업체인 싱귤러와이어리스가 오는 9월 개학맞이 프로모션용 전략제품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싱귤러는 C300을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500여개 판매점에 제품 이미지와 모델명이 들어간 광고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C300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LG전자의 초콜릿폰도 미국 최대의 CDMA 사업자인 버라이존의 간판 모델로 떠올랐다.

지난해부터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V캐스트’를 내세워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버라이존은 초콜릿폰을 내세워 V캐스트 이용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버라이즌은 별도의 초콜릿폰 소개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T모빌 역시 최근 삼성전자의 슬라이드 방식 15.2mm 두께의 슬림폰(SGH-t809)을 전략 제품을 내놓고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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