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멕시코 유카탄에 성전” 사랑의 음악회

2006-07-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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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콰이어, 16일 나성열린문교회

하나콰이어가 멕시코 유카탄 지역의 성전 건축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9회 사랑의 음악회를 16일 오후 7시 나성열린문교회에서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 하나콰이어는 사도 바울의 일생을 담은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사도 바울’과 헨델의 ‘사제 자도크’(Zadok the Priest) 등 성가곡을 합창한다. 하나어린이합창단과 하나오케스트라도 음악회에 함께 한다.
2002년 창단된 하나콰이어는 4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거리선교회, 한국입양홍보회, 파라과이 원주민 학교 건립 등을 후원해왔다. 이번 음악회에서 마련되는 기금은 멕시코 유카탄에서 마야족 후손을 선교하는 데 쓰인다. 음악회 장소는 3300 Wilshire Blvd., LA, 90010. 문의 (562)858-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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