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쾌한 아침맞이 아이디어및 필요한 용품

2006-07-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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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매거진 ‘헬스’ 소개

잘 먹고 잘 자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 이 중에서도 충분한 수면을 취한 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하루를 기분 좋게 지탱하는 활력소가 된다. 좀 더 잘 자고, 좀 더 신나는 하루를 맞이하기 위해 건강 매거진 ‘헬스’(Health)가 권하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다섯 가지 아이디어와 이에 필요한 용품들을 소개한다.
<홍지은 기자>


◇마음에 드는 잠옷을 마련한다


편안한 잠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하우스사(House Inc.)의 옅은 핑크색 파자마 세트는 하늘하늘한 장미 꽃잎을 연상시키며 우아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100% 면 소재라 땀을 흡수해 시원하면서 컬러와 소매, 바지 끝단이 새틴으로 처리돼 있어 고급스럽다. 윗도리와 바지 세트 95달러. (310)451-1321, www.houseinc.com

◇아이 필로우(Eye Pillow)를 활용한다

하루종일 지친 피곤한 눈을 시원하게 진정시켜 주는 라벤더가 함유된 아이 필로우.
세계적인 미용품 전문회사 바디샵(the Body Shop)이 선보인 연한 라벤더 색상의 아이 필로우는 은은한 꽃향기가 눈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진정시켜 준다. 100% 면 소재의 리넨 커버는 쉽게 갈아 끼울 수 있으며 물빨래 세탁이 가능하다. 12달러.
(800)263-9746, www.thebodyshop.com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잠들기 전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허리 부분이 움푹 패여 한 손에 쏙 잡히는 CB2에서 제조한 ‘베드사이드 유리물병’(Bedside Carafe)에 생수를 담아 팔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두자.
뚜껑은 컵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감각적인 디자인의 투명한 유리병은 침실 인테리어용으로도 훌륭하다. 단 지나친 수분 섭취는 밤새 화장실에 가고 싶게 만들어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19.95달러. (800)606-6252, www.cb2.com

◇상쾌한 아침은 생과일 주스와 함께

비타민 C가 가득한 오렌지주스와 함께 시작하는 아침은 두 배로 상쾌하다.
크럽스의 오렌지 주서기(Krups Citrus Juicer)는 오렌지와 자몽 등 다양한 시트러스 과일로 손쉽게 온 가족이 즐기기에 충분한 양(30온스)의 주스를 만들 수 있다.
쉽게 분리되며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49.95달러.
(800)996-9960, www. crateandbarrel.com

◇기분 좋은 종소리의 알람시계를 준비한다.

온 몸의 신경을 자극하는 시끄러운 소음보다는 기분 좋은 종소리로 아침을 맞이해 보자.
나우 앤 젠(Now & Zen)이 선보인 젠 알람시계는 아름다운 종소리로 단잠을 깨워주는데 10분에 한번 간격으로 울리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5초에 한번씩 울리기 때문에 아무리 심한 잠꾸러기라도 일어나지 않고는 못 배긴다. 109.95달러. (800)779-6383, www.now-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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