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미션대학 콰이어 제2회 정기공연

2006-04-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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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학 콰이어 제2회 정기공연

WMU 콰이어는 22일, 23일, 29일 제 2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월드미션대학 콰이어(WMU Choir·지휘자 윤임상)는 22일, 23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제 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22일 오후 8시 LA 윌셔연합감리교회, 23일 오후 7시30분 세리토스동양선교교회, 29일 오후 7시30분 샌디에고 한빛교회.
WMU 콰이어는 작년 월드미션대학 윤임상 교수를 중심으로 성악과 지휘, 기악 등 음악전공자 20여명이 모여 창단됐으며, 그동안 여러 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레퍼터리의 음악을 선사해 왔다.
윤임상 교수는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소리에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청중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주며 극적인 상황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WMU 콰이어는 이번 음악회에서 ‘페스티벌 테 듐’(작곡 벤자민 브리튼)과 ‘조셉 앤 어메이징 테크닉컬러 드림코트’(작곡 AL 웨버, 팀 라이스)를 비롯해 ‘반딧불 미사’(작곡 박지훈) 등을 연주하며 핸드벨, 반딧불 펜, 타악기 등을 사용, 조명과 함께 특별한 효과도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213)38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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