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맨하탄 34가에 위치한 뉴욕시의 명소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뉴요커보다 관광객에게 더 인기가 많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킹콩’을 비롯해 90여편의 영화에 등장했다. 1931년 완공된 이 빌딩은 높이가 1,453피트로 뉴욕시에서 가장 높다.
이곳 전망대는 102층에 위치해 있으며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연다. 주말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개장한다. 마지막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밤 11시15분이다. 단 구름이 많이 끼면 전망대가 문을 닫는다. 전망대 입구는 350 5애비뉴에 위치해 있다.입장료는 성인이 14달러, 청소년(12~17세) 13달러, 아동(6~11) 9달러, 시니어(62세 이상) 13달러이며 5세 이하는 무료다.
*가는 길; 전철은 6번을 타고 33가 역에서 내리거나 B, D, F, N, Q, R 노선을 타고 34가 역에서 내리면 된다.
-올드 웨스트베리 가든
롱아일랜드의 올드 웨스트베리 가든은 봄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곳.
롱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 39번 출구로 나가면 있는 이 정원은 4월초에는 주말(토, 일요일)에만 공개되다 4월26일부터 주중에도 공개된다.
애완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곳. 단 개는 끈으로 묶어야 한다.
미 전국 사적지의 하나인 이곳은 전 미 갑부인 존 핍스와 마가리타 그레이스 핍스가 살던 저택으로 영국의 디자이너 조지 크라우리가 찰스 II 스타일로 160에이커의 방대한 대지에 세웠다. 특히 웨스트베리 하우스는 영국의 고급 가구와 장식물을 갖추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이 10달러, 62세 이상은 8달러, 7~12세는 5달러.
*가는 길; 롱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동쪽 방향으로 갈 때)에서 39출구로 빠진 후 올드웨스트베리로드를 타고 가다보면 왼쪽으로 입구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