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스키&스노보드협회(회장 정기의)가 주최한 ‘협회장배 대회’가 한인 7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 뉴욕 업스테이트 윈담 스키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한인 스키어와 스노 보더 등 총 74명이 참가, 각 부문 남녀 꿈나무(5-8세), J5-3(9세-14세), J2-1(15-18세), 일반부(19-40세), 중장년부(41세 이상)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대회의 전체 그랑프리는 알파인 스키 중년부에서 1위를 차지한 이호(체육인)씨에게 돌아갔다.
정기의 회장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한인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상자> 알파인 스키 ▲남녀 9세-15세 부문 1위 김 앤드류(용훈) 2위 김 솔, 3위 유 다니엘 ▲일반부 여자 부문 1위 이 희원, 2위 박 정화 ▲일반부 남자부문 1위 정 원양, 2위 유 Paul ▲중년부 여자
부문 1위 김 Susie, 2위 정승화, 3위 장정림 ▲중년부 남자 1위 이 호, 2위 임영택, 3위 윤한진 ▲장년부 1위 안 상호, 2위 육순재 ▲노년부 1위 주 완기, 2위 문 일한스노보드▲일반부 18-28세 여자부문 1위 홍 Jane, 2위 김 Susan ▲일반부 23-27세 1위 박 Joe, 2위 노Jung, 3위 이 Jung ▲일반부 28세-36세 문 진배, 2위 이 동훈, 3위 안 Jong
<이진수 기자>j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