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06년 건강정보 가이드’ 발간

2006-03-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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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협회 한인지부(김성호 지부장)가 ‘2006년 건강정보 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총 3부로 나눠진 이 책자는 *한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일반 지식 *의료복지 관련 각종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안내(서류미비자를 포함한 의료복지 관련 이민자의 권리) *정부, 민간차원의 의료 및 복지서비스 기관에 대한 안내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총 100여 페이지 분량으로 1만2,000권이 발간된 이 책자는 뉴욕한국총영사관 민원실을 비롯한 각 공공기관과 커뮤니티 단체를 통해 배포됨과 동시에 총영사관과 각종 커뮤니티 단체의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책자 발간은 한인사회의 공공보건 관련 현안의 심각성을 인지한 뉴욕한국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하에 단체와 개인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김성호 지부장은 “총영사관에 대한 공신력과 한인사회의 의료, 복지관련 기관과 개인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만들어 진 건강정보 가이드는 뉴욕일원 한인들의 건강관리습관과 의료서비스 이용을 향상시키는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전11시 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1층 홀에서 책자 발간 기념행사가 열린다. 문의:미 암협회 한인지부(718-263-2225, 교환 14), 총영사관(646-674-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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