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on’t Stop the Worship ‘찬양의 기쁨’비전을 보라

2006-03-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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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top the Worship ‘찬양의 기쁨’비전을 보라

베데스다대는 24~25일 이틀간 ‘2006 찬양 사역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베데스다대 ‘찬양 사역자 컨퍼런스’개최
밴드 클리닉·워십 소그룹 강의 등 다양

베데스다 대학(총장 존 스테츠 박사)에서는 24~25일 이틀에 걸쳐 ‘2006 찬양 사역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베데스다대 찬양 사역과와 레이저비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Don’t Stop the Worship’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체예배와 강의, 소그룹 개별강의, 밴드 클리닉, 워십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행사를 담당하는 베데스다 대학 찬양사역과 이성균 예배전도사(오렌지한인교회)는 “현재 각 교회에서 찬양 사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찬양 사역자 컨퍼런스를 통해 남가주 지역의 교회 찬양 사역자들에게 영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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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사역자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정종원 목사(위로부터), 이은수 목사, 김재우 킹스리전 워십커뮤니티 대표와 켄 송씨.


이번 컨퍼런스에는 예배사역의 선구자인 정종원 목사(꿈이 있는 자유, 동양선교교회 열린 예배 담당)와 이은수 목사(LA온누리교회 예배인도자), 이성균 전도사(오렌지한인교회 예배담당), 랜디 김(사이프레스침례교회 찬양사역자), 전기영(보컬리스트, 동양선교교회 열린예배 찬양팀 싱어), 이대명(대흥장로교회 찬양인도), 김재우(킹스리전 워십커뮤니티 대표), 김진(Bass, 뮤직디렉터), 장호준(동양선교교회 열린 예배 엔지니어, 레이저비전 부사장), 켄 송 , 저스트 알마리오,리크 팬토하 워십 브랜드 등이 강사로 나서 예배와 찬양의 기쁨을 인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미주 한인교회에서의 예배사역과 하나님 나라를 향한 예배’이라는 주제의 강의뿐만 아니라 워십 팀클리닉, 그리고 키보드(김진선), 드럼(박명진), 전기기타(Keng Song), 보컬(김섭리), 워십 리더(이성균), 사운드 엔지니어링(장호준) 등의 개별강의가 준비된다.
이성균 전도사는 “베데스다대 개교 30주년 맞아 지역교회를 섬기는 사역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찬양 사역자들이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하나님과 예배를 향한 비전을 듣고 영성을 갖춰 교회성장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찬양팀과 예배 인도자들은 물론 찬양사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일정은 24일 오후 2시~10시, 그리고 25일 오전 9시~오후 10시이다. 등록비는 150달러.
주소 730 N. Euclide St., Anaheim. 전화 (714)517-1945.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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