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yKAN, 11일 장애우들과 ‘부활절 계란 만들기’

2006-03-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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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2세 전문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yKAN(회장 재즈 박)은 오는 11일 퀸즈한인교회(89-00 23 애비뉴, 잭슨하이츠)에서 밀알복지홈 장애우들과 함께 ‘부활절 계란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yKAN은 매년 부활절이면 밀알복지홈을 방문해 장애우들에게 잡채, 불고기, 김밥 등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고 계란 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게임을 즐겨왔다. 올해는 특히 밀알복지홈에 기거하는 장애우들이 늘어 퀸즈한인교회에서 행사를 갖게 된다.
재즈 박 회장은 “회원들이 삶은 계란 및 미술도구를 미리 준비해 밀알복지홈 친구들과 함께 부활절 달걀도 만들고 각종 야외 게임도 즐기게 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소외받은 이들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적어도 15명 이상이 참가해야 밀알복지홈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다며 봉사에 관심 있는 한인 1.5촵2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당부했다. ▲문의; community@yK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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