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운에 18층 대형콘도 선다

2006-02-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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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버질과 10가-세라노에서 새로운 콘도 프로젝트 두 건이 추진될 계획이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는 9일 월례회의를 열고 개발업체 JMBM과 YK아키텍처가 추진중인 ‘3033 윌셔 블러버드’와 ‘세라노 애비뉴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 두 계획은 LA시의회 승인을 남겨놓고 있다. 3033-3037 윌셔 블러버드에 18층 규모로 지어질 콘도(사진)에는 190유닛이 들어선다. 총 3만9,297스퀘어피트 규모가 될 이 프로젝트는 ▲리테일과 사무 공간이 들어설 지상층 ▲주차 타워(podium) ▲주거 타워로 구성된다.
주차 타워는 지상층 위에 지어지며 주차 공간이 308개다. 주거 타워 옆에 지어질 주차 타워의 옥상에는 야외 수영장도 지어진다. 상업용 공간인 지상층은 5,540스퀘어피트 규모다.
1011-1031 세라노 애비뉴에 들어설 콘도는 총 58유닛으로 프로젝트 총 규모는 3만1,050스퀘어피트다. 6층인 이 콘도에는 1베드룸 12유닛, 2베드룸 24유닛, 3베드룸 22유닛으로 13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도 함께 지어진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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