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집값 두 달째 제자리

2006-01-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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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4만8,430달러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CAR)에 발표에 따르면 12월중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54만8,43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6% 올랐다. 하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제자리 수준이다. 하지만 거래량은 53만1,910채로 전년비 17.6%나 줄었다.
LA카운티의 경우 이 기간 중간주택가는 55만2,760달러로 2004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3% 상승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오히려 3.9% 하락했다. 거래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8% 떨어졌다. 오렌지카운티의 중간주택가는 70만2,290달러로 집계됐으며 거래량은 22.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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