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이 줄어든다
2005-12-20 (화) 12:00:00
워싱턴 지역 주민들의 음주운전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지역 알코올 프로그램의 19일 공개한 연간 통계에 따르면 2004년 워싱턴 지역에서 음주 및 약물과 관련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10%가까이 줄어들었다.
사고 건수도 줄어들어 11%의 감소세를 보였다. 또 부상자 수는 2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지역에서 이처럼 음주 및 마약 관련 교통사고 피해자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5년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사고를 내지 않고 그냥 운행 중 적발된 음주운전 사례는 증가세를 보였다.
워싱턴 지역 알코올 프로그램의 커트 그레고리 에릭슨 회장은 “아직 만족할만한 단계는 아니지만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에릭슨 회장은 “이와 함께 당국의 강력한 단속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코올 프로그램의 이번 통계는 워싱턴 지역 지방정부 협의회 제출용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