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헌던에 ‘주상복합단지’ 조성

2005-12-1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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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어팩스 카운티, 조닝변경 허가

헌던 내의 54에이커 대지에 도시형 주상복합 단지가 세워진다.
‘애로우브룩 센터’라고 명명된 이 단지는 지난 2002년부터 몇 번의 수정을 거치며 개발 계획이 추진돼 왔으며 지난 5일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로부터 조닝 변경을 허락받는데 성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계획위원회, 헌터 밀 디스트릭트 토지용도위원회 등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개발 착수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54 에이커 중 23에이커는 공원으로 조성돼 카운티 공원관리국이 운영을 맡으며 나머지에는 중간 크기의 아파트와 호텔, 사무실 빌딩 등이 들어서게 된다.
사무실 건물의 1층에는 주로 상점들이 위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주차장은 지하에 건설하거나 건물들 사이에 위치시켜 조경을 해치지 않도록 신경 쓸 계획이다.
3단계로 나눠지는 공사는 특히 덜레스 코리더로 연결되는 메트로 전철 확장 계획과 연관해 실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공사 기간 전반에는 헌던-먼로 파크 & 라이드 역까지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나머지 기간에는 윌 애비뉴 역이 레스턴에 오픈하면 이곳까지 셔틀 서비스가 연결된다.
‘애로우브룩 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덜레스 톨로드와 28번 도로가 만나는 지점으로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알려졌는데 전문가들은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운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교통 적체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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