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스 하베스트’★★★

2005-12-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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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Harvest)

훔친 200만달러 싸고 유혈난무

비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캔사스 위치타. 범죄단 두목의 젊은 변호사 찰리(존 큐색)와 그의 타락한 친구 빅(빌리 밥 손턴)은 찰리가 훔친 두목의 돈 200만달러를 감춘 뒤 마을을 떠날 작전을 짠다.
이 과정에서 둘의 의심과 욕심이 노출되고 스트립 조인트의 요부형 매니저와 찰리의 술꾼친구 그리고 돈을 찾는 두목이 개입돼 유혈폭력이 난무한다. 굉장히 폭력적인 다크 코미디 스릴러. R.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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