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대표 강민식)의 스털링점 개점 기념 경품잔치에서 한인 여성이 행운의 승용차 주인공이 됐다.
27일 저녁 그랜드마트 스털링점에서 열린 경품 추첨에서 1등 닛산 센트라 승용차는 지니 최씨(스털링 거주)에 돌아갔다.
2등인 42인치 플라마즈 TV와 3등 딤채 김치냉장고는 중국계와 베트남계 고객이 차지했다.
4위인 전기밥솥 5대는 한인 곽정숙씨 등 5명에 행운이 안겨줬다.
또 5등 가마쌀 300포, 6등 육개장 사발면 500박스 등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렸다. 그랜드마트는 경품 당첨자 명단을 본보 광고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스털링점이 문을 연 17일부터 27일(일)까지 열흘동안 그랜드마트 전 매장에서 실시된 이번 경품잔치에는 수십만명의 고객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우든 카운티 최초의 한인 식품점으로 문을 연 스털링점은 루트 7과 훼어팩스 카운티 파크웨이가 만나는 지점의 Cedar Lane Plaza 안에 위치해 있다.
4만5천스퀘어피트의 매장은 쾌적한 분위기에 한국식품은 물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품목의 다양성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야채와 과일, 육류 및 생선 부문이 한인 주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장 내에는 빵집, 비디오점, 건강식품점 등 부대점포들을 두고 있다. 스털링점 주소 46900 Cedar Lake Plaza, Sterling, VA 20164. 전화 703-433-2003.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