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법의 향기 온누리에”

2005-11-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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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선 명상센터 개원식 성황

‘부디 정법의 향기가 온 누리에 퍼져 일체중생이 동시에 해탈하기를 기원합니다’
20일 마하 선 명상센터(선원장 금당 김재범) 개원식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원식에는 사원연합회장 현철스님, 승가회장 범경 스님, 법보선원장 정정달 법사, 관음사 주지 도안 스님, 포교사단장 최기홍 포교사 등이 참석해 법문과 축사를 전하며 첫 출발을 격려했다.
김재범 선원장은 취임사에서 “재가자로서 정법을 배우고 지켜나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잘 알고 있기에 이 자리에서 내딛는 첫 발걸음이 살얼음 밟는 듯 조심스럽기 그지없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가 불자들이 뜻을 모아 이름과 같이 오직 정법을 배우고 지켜나가겠다는 한결같은 발원과 믿음을 고수하겠다”고 말했다.
‘마하 선 명상 센터’의 프로그램 일정은 다음과 같다.
▲요가: 월·수요일 오후 7시30분~9시, 화·목요일 오전 10시~11시30분 ▲노자 도덕경 강의: 화요일 오후 7시30분~9시 ▲참선 입문: 목요일 오후 7시30분~9시 ▲일요참선 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1시30분 ▲새벽 예불, 108배: 매일 오전 5시~5시30분 ▲새벽 참선 : 매일 5시30분~6시30분 ▲다도: 금요일 오후 7시30분~9시
문의 (323)93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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