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 씀씀이 줄어들까

2005-11-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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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비용탓 41%가 “소비 줄인다”

개솔린과 난방비용 상승이 연말 소비위축으로 연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수주간 개솔린 값이 상당폭 떨어지고 있으나 아직은 비싼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올 겨울 난방 연료비는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 연맹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비자의 41%가 에너지 비용 증가 때문에 이번 연말 기간 소비를 줄여야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개스비와 난방비용이 소비심리를 결정짓는 절대 요인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 25%는 에너지 비용 상승보다 크레딧 카드 빚이 늘어날 것을 더 우려했으며, 업계는 전반적으로 5% 정도 매출 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에너지 비용 상승이 연말 대목 경기에 어떤 형태로든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만은 틀림없다는 것이 소비자 단체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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