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거대주택 금지법’ 최종 통과
2005-11-17 (목) 12:00:00
알링턴 카운티가 동네 전체 환경에 걸맞지 않게 터무니 없이 큰 주택의 건설을 불허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카운티 위원회는 15일 표결을 통해 ‘거대주택 금지안’을 4-1로 통과시켰다.
터무니없이 큰 집을 짓지 못하도록 하자는 논의는 1년 이상 진행되다 이날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통과된 규정은 새로 집을 짓거나 증개축할 경우 부지 면적의 3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집, 드라이브웨이, 차고까지 합해 56%까지 지을 수 있도록 돼 있었다. 알링턴 카운티에서는 그 동안의 집 값 상승 등 여파로 주택 증개축 바람이 불면서 동네 옆집들과 비교해 터무니 없이 덩치 큰 집들이 잇달아 생겨나면서 주민 불만이 고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