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탄난로가 잘 팔린다

2005-11-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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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난방비 폭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천연개스, 유류, 전기 등을 이용하지 않는 다른 난방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나무를 때는 스토브와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라디에이트. 워싱턴 지역 각 취급점의 판매량이 급등하고 있다.
목탄 난로의 경우 판매량이 작년보다 8배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락빌의 한 목탄 난로 가게는 구매 희망자가 몰리면서 물건이 달려 현재 8주를 기다려야 하는 형편이다.
난로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집 전체의 난방이 아니라 지하실 등 특정 지역 난방을 이 나무 난로로 하고 나머지는 기존 히터를 돌린다는 전략이다. 이렇게만 해도 월 75~150달러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 관계당국은 올 겨울의 경우 연료비 상승으로 가구강 평균 300달러 이상의 난방비가 더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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