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성 ‘휴대폰 은행강도’ 잡혔나

2005-11-14 (월) 12:00:00
크게 작게
알링턴 카운티 경찰이 12일 여성 은행강도 한 명을 체포, 화제의 ‘휴대폰 은행강도’와 동일인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리 하이웨이 상의 버지니아 커머스 뱅크에 들어와 “무기가 있으니 돈을 내놓으라”는 쪽지를 창구 직원에게 보이고 돈을 뺏어 달아나려던 수전 후반(사진 아래.20)씨를 은행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범인은 수상히 여기고 뒤를 쫓은 다른 은행 고객의 신고로 잡혔다. 경찰은 범인이 젊은 여성이어서 문제의 ‘휴대폰 여성 은행강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동일인 여부는 가려내지 못하고 있다.
‘휴대폰 강도’는 북버지니아 일대에서 수 주간에 걸쳐 4군데의 와코비아 은행을 털었고, 범행 당시 휴대전화로 태연히 계속 통화를 해 (사진 위) 화제가 됐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