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논산 훈련병 6천명 ‘주님 영접’

2005-11-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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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군목회, 연무대 교회서 세례식

지난 달 15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 교회에서 6,000여명 훈련병들이 세례를 받았다.
미주지원 제 9, 10차 세례식은 미주한국군목회(회장 이기홍 목사)가 주관하고 이동우 장로(사우스베이선교교회)와 이진형 장로(가나안교회)가 후원했다.
세례식에는 윤형준 군목(입소대교회), 이정우군목(훈련소 군종참모), 최학량 목사(미주군목회 제정담당), 이기홍 목사, 우상범 목사(미주 군목회 증경회장), 양영배 목사(전육군 군종감), 주사랑 찬양선교단이 참가했다.
이기홍 목사는 “많은 장애와 도전에도 불구하고 매달 군선교 현장에서는 수천 수만에 이르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으며 가치관이 바뀌고 영적으로 거듭난다”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길 호소했다.
군선교운동은 육군 군종감을 역임한 문은식 목사를 중심으로 백낙준 박사와 한경직 목사 그리고 곽선희 목사의 후원으로 출발해 그동안 250만여 명의 군인들이 세례 받았다.
문의 이기홍 목사 (310)370-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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