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주지사 선거 역대 최고액 ‘돈잔치’
2005-11-02 (수) 12:00:00
이번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는 역대 가장 돈이 많이 든 선거전으로 기록되게 됐다.
우선 공화당 제리 킬고어 후보는 10월말 기준으로 총 2,20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액은 지난 2001년 선거에서 현 주지사인 마크 워너 당시 후보가 모금한 2,020만 달러였다.
한편 팀 케인 민주당 후보는 1,87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무소속 러스 파츠 후보의 130만 달러까지 합치면 이번 선거전에 쏟아 부어진 액수는 4,200만 달러에 달해 역시 사상 최고로 기록됐다.
이 액수는 4년 전 선거 때의 3,170만 달러보다 무려 3분의 1이나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