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렌지 시의원, 크랍 시의회 의장 제소

2005-11-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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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오렌지 DC 시의회 의원이 린다 크랍 시의회 의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내년 DC 시장 선거에 앞서 법정에서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됐다. 오렌지 의원은 DC 고등법원에 자신이 개최하려던 DC 새 야구장의 소유권과 관련한 회의를 크랍 의장이 취소한 것은 월권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오렌지 의원은 당초 31일 이 회의를 열 계획이었으나 크랍 의장이 취소시켰다. 오렌지 의원은 소장에서 “회의 소집은 시의회 행정기구위원회 의장으로서 당연한 권한이며 이를 취소한 의장의 행위는 명백한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오렌지 의원은 “크랍 의장이 월권행위임을 충분히 알고도 취소를 강행했다”고 비난했다.
오렌지 의원과 크랍 의장은 둘 다 이미 내년의 DC 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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