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래드너 총장 결국 퇴진
2005-10-12 (수) 12:00:00
벤저민 래드너 아메리칸 유니버시티 총장이 결국 총장직을 물러나게 됐다.
AU 재단이사회는 10일 8시간에 걸친 비공개 회의 후 정직 당한 래드너 총장의 복귀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래드너 총장은 예산 집행상의 비리로 한달 여 감사를 받아왔다. 대학 측은 이와 함께 래드너 총장에 대해 사용처가 의문시되고 있는 12만5,000달러를 변상토록 조치하는 한편 그의 연봉 63만3,000 달러 외에 39만8,000 달러를 과세 대상 소득으로 국세청(IRS)에 신고할 예정이다.
지난 1994년부터 총장으로 재직해온 래드너 총장은 지난 8월 감사단이 최소 50만 달러에 달하는 여행 경비를 비롯, 자신과 부인이 지난 3년간 사용한 지출에 대한 조사를 벌이면서 재단측으로부터 정직을 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