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 로이 로저스 재건 박차
2005-10-11 (화) 12:00:00
로이 로저스가 재건된다.
한때 워싱턴 지역의 대표적 패스트푸드 점이었던 로이 로저스는 지난 1990년 회사가 매각된 이래 일부 지역에 몇 몇 점포만 개별적으로 남아있을 뿐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다. 이 로이 로저스를 재건하겠다고 나선 형제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60년대 로이 로저스 출범 때 관여했던 관계자의 아들들로 2010년까지 워싱턴-볼티모어 지역에 100개의 점포를 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고 있다.
원래 로이 로저스는 대형 호텔 기업인 매리엇 인터내셔널이 창립한 회사로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등이 인기를 끌어 80년대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매리엇 측이 지난 90년에 매각한 뒤 일부는 하디스로 넘어가고 일부는 문을 닫는 등 쇄락의 길을 걸었다.
현재는 프레드릭에 1개 점포가 작년에 문을 열고, 라 플라타에 점포가 남아 있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