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스 영업 호조... 시수입은 저조
2005-10-10 (월) 12:00:00
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가 연고지 이전 첫 해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린 반면 DC 시정부는 당초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수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올 시즌 총 2,5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 시즌 개막전 예상보다 500만 달러 이상을 더 벌어들였다. 이는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워싱턴 팬들에게 어필, 입장권 판매수익이 예상보다 크게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DC 시정부는 RFK 구장을 임대하면서 각종 부대사업으로 1,050만 달러의 수입을 기대했으나 실제 수익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수입이 예상에 못 미친 것은 입장권을 구입하고도 직접 경기장에 오지 않은 사람이 많았던 데다 관중들의 메트로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많아 기대했던 주차장 수입이 저조했던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