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물 포커스/ 방주석 뉴욕한인네일협회장

2005-10-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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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네일 및 스파쇼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입니다.”
뉴욕한인네일협회 방주석 회장은 오는 11월6일 린덴 플레이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열리는 ‘2005 가을 뉴욕 네일 및 스파쇼’ 준비에 한창이다.

100여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해 신기술 세미나와 신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방 회장은 이번 네일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타민족들의 시장 침투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자신감으로 재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고급화와 업종 다각화 차원에서 스킨케어 등으로 시장의 영역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인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네일쇼에 선보이는 신제품 중에는 가을과 겨울용 스킨케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품된다.

미용 위주의 제품에서 건강까지 생각해서 만든 기능성 제품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UV 젤 시스템을 이용한 네일 경연대회도 이번 네일쇼에서 열린다.그는 “UV 젤 시스템은 재료가 젤(gel)로 되어 있어 드라이할 때 UV 라이트를 이용하며 색상이 첨부돼 있어 3주 정도 그 색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같은 고급스러운 기술을 이번 네일쇼에서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 회장은 지난 2001년 취임했으며 2년 임기를 연임하고 있다. 매년 네일쇼와 건강검진, 세미나 등 회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지만 가장 기억이 남는 일로 왁싱 면허 한국어 필기시험 도입을 꼽았다.그는 “회원들이 영어 때문에 면허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2년정도를 준비해 결국 2003년 7월1일부터 한국어 필기시험을 도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 올해초부터 매주 월, 화요일에 협회 사무실에서 신기술 세미나를 실시해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방 회장은 “한인 경제의 주력 업종인 네일업계가 보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신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급화와 대형화, 업종 다각화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방 회장은 현재 스태튼 아일랜드와 맨하탄에서 2곳의 네일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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