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가 무면허 주택 증개축 업자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카운티 당국자에 따르면 주택 가격의 상승과 고급화 경향의 영향으로 주택을 확장, 개조, 개량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제대로 된 면허가 없는 무자격 업자들도 크게 늘어 단속이 불가피하다는 것.
카운티 주택국에는 올 들어 벌써 58건에 달하는 무면허 업자에 의한 불량 증개축 고발이 접수돼 있다. 이는 작년 1년간의 47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숫자다.
이들 무면허 업자들은 주로 노년층이나 갓 이민 온 주민 등 면허유무를 비롯한 제반 사항을 꼼꼼히 제대로 따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접근, 공사를 수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티 당국은 고발 접수된 사례 중 24건에 대해 형사범으로 고발, 통상 민사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는 관례에서 벗어나 강력한 처벌 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