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앰트랙 기차요금 평균 3~4달러올라

2005-10-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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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트랙(Amtrak) 기차 요금이 전국적으로 인상된다.
앰트랙측은 앰트랙 티켓 요금이 평균 3~4달러 정도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엑셀라 익스프레스(Acela Express)와 몇몇 장거리 기차의 경우 7%, 지방 & 장거리 객차는 5%의 요금이 각각 인상된다. 요금 인상안 발효날짜는 현재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북동부지역 1만8,000여명의 북동부 지역거주 통근객들이 이용하는 월 이용권은 오는 10월16일부터 10%가 인상된다.
이는 도착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근객들에게 적용되던 70%의 디스카운트가 60%로 인하되는 것이다.
앰트랙은 오는 2006년 2월에도 추가적으로 10%를 인상해 월 이용권 적용 디스카운트를 50%로 조정할 예정이다. 2,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10회 왕복이용권 ‘스마트 패스(Smart Pass)’ 이용자들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50~60%의 디스카운트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로 절감된다.
앰트랙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연료비가 40% 인상되는 등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2006년 회계연도 에산 안을 맞추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은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한편 앰트랙은 지난 9월9일부터 인상안을 발효할 계획이었으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이를 연기한 후 최종적으로 북동부지역 월 이용권을 50%이상 인상하려던 계획을 철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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