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망향성묘 합동법회 200여명 참가

2005-09-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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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불교사원연합회(회장 현철 스님)가 지난 25일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 공원에서 개최한 망향성묘 합동법회가 사원연합회회장 현철 스님, 관음사 도안스님, 서부 승가회 회장 법경 스님 및 불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의 날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봉도해 온 합동법회에는 남가주 20여개 한인사찰과 불교 신행단체들이 연합해 고향 성묘 배례 및 야외합동법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 산타령 19호 회인 김향숙씨와 무형문화재 2호 심청가 전수자인 서훈정씨가 전통문화 축제무대를 꾸며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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