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메디케이드 차별없다”
2005-09-29 (목) 12:00:00
메릴랜드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이민자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차별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주 의회 입법심의위원회는 28일 로버트 얼릭 주지사에 의해 취해진 일부 이민자에 대한 메디케이드 혜택 배제 결정을 부당하다고 부결시켰다.
위원회는 얼릭 주지사의 결정대로면 약 3,000명에 달하는 합법 체류 어린이들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며 표결을 통해 부결시켰다. 표결 결과는 8-3이었다.
이 위원회는 상하원 합동 위원회로 이날 표결에 앞선 찬반 토론은 없었다.
부결 표를 던진 리처드 매달리노(민주) 하원의원은 “이민자에게도 의료 혜택을 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회는 이날 표결 결과에 따라 얼릭 지사에게 이에 대한 예산 550만 달러의 재배정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