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윌리엄스 DC 시장이 결국 3선 출마를 하지 않을 전망이다.
워싱턴 NBC-TV(채널4)는 28일 그 동안 출마여부가 관심의 초점이었던 윌리엄스 시장이 29일 불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4년 임기를 두 차례 연임하고 있는 윌리엄스 시장은 29일 낮 12시 시의 국장단급 고위 간부와 정치인들간의 특별 모임을 마련해 이 자리에서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불출마 선언 장소는 사우스이스트의 힐크레스트 레크레이션 센터로 예정돼 있다.
윌리엄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은 1년 동안에도 할 일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3선에는 도전치 않을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윌리엄스 시장은 28일 올 시의회 정기 회기에서 관철할 정책 우선순위를 발표하면서 3선 출무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답을 피했다.
윌리엄스 시장은 이날 지역 의료시설의 확충을 정책 우선순위 1번으로 제시했다. 이 사업은 총 4억달러를 들여 DC 제너럴 하스피털 자리에 시설을 새로 짓는 것으로 시 정부가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게 된다. 병원은 하워드 유니버시티가 운용하게된다.
또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이 될 새 야구장 건설에 주력할 것이며, 아동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다음 순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구 컨벤션 센터 자리에 새 도서관을 짓는 것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