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루트 50주변 난개발 제동

2005-09-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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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든 카운티의 루트 50변에 건축 예정이던 신규 주택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카운티 당국은 어퍼 브로드 런에서 어퍼 폴리 사이의 루트 50변에 4,500채의 새 집을 지으려던 개발업자들의 계획을 수정, 규모를 축소키로 하고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카운티 측은 2,800채 정도를 짓는 것이 적당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당초 4,500채 규모의 신축 계획이 알려지자 기존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크게 일었으며, 이들은 “인구 7만7,000명 규모의 새 도시 하나가 생기는 것”이라고 강력히 반대했었다. 현재 이 지역의 거주 인구는 1,000명 남짓에 불과하다.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라우든 카운티는 과잉 개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개발업자와 개발 억제를 주장하는 반대론자 간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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