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나’ 알코올 음료 상표로 출원
2005-09-22 (목) 12:00:00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숨진 시신이 뉴올리언스 시내 거리에 아직 떠돌고 있지만 `카트리나’를 알코올 음료 이름으로 붙여 돈벌이에 나서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인터넷매체 스모킹건 닷컴이 21일 보도했다.
앤드루 빅네어(31), 헤럴르 에른버그(47) 등 두 변호사는 연방특허청에 ‘카트리나’라는 글씨 밑에 ‘휩쓸고 지나가다(Get Blown Away)’라는 문구와 카트리나의 위성사진을 곁들인 상표를 카트리나 내습 불과 엿새 후인 지난 4일 출원했다.
뉴올리언스에 있는 로욜라대학 로스쿨 동문인 이들은 어떤 주류에 이 상표를 사용할지는 밝히지 않았다.그러나 `카트리나’ 상표로 이득을 볼 사람들은 카트리나를 뉴올리언스의 대표적 유흥가 버번 스트리트의 명물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고 스모킹건 닷컴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