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각종 에너지 가격 상승...인플레 예상

2005-09-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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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비, 난방비, 천연가스 등 최근 에너지 가격과 건축자재, 화학제품, 돼지고기 등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돼 올 하반기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최근 남부지방의 정유시설을 강타한 카트리나가 각종 에너지 가격상승을 부추겨 소매 개스가격이 3달러를 넘어서고 건축자재 또한 10% 정도 상승했다.

또한, 카트리나로 양계장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대체재인 돼지고기 가격도 동반 상승했으며 지난 8일 새뮤얼 보드먼 연방 에너지 장관은 올 겨울 연료비가 71% 정도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인사이트(Global Insight), 이코노미닷컴(Economy.com) 등 경제관련 기관들은 올해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이 3-6%까지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올해 3/4분기 인플레이션이 원래 예상했던 3.4%보다 높은 수준인 5.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코노미닷컴도 올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율을 기존의 2.7%에서 3.4%로 수정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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