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 거품 여부 가을시장서 결판나

2005-09-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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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워싱턴 지역의 주택 거래량 및 가격이 작년에 비해 떨어져 노동절 연휴 이후 가을의 주택시장 동향이 부동산 거품 붕괴 여부와 관련, 주목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훼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지난 7월 주택 거래량이 작년에 비해 8% 줄어들었다.
알링턴 카운티는 콘도미니엄의 경우 무려 19%라는 급격한 감소를 기록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만이 3%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가격도 떨어져 훼어팩스 카운티의 단독주택의 경우 7월 매매 평균가격이 지난 6월에 비해 1만9,000 달러가 떨어져 59만7,000달러로 집계됐다.
매물은 늘고 있고, 시장에 나와 매매가 성사되기까지 걸리는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북버지니아 부동산중개인협회(NVAR)는 집을 팔려는 사람들은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며 전반적으로 주택가격은 최하 제자리에 서 있거나 지금도 다소 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NVAR 측은 올해 주택가격 상승률을 10%대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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