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스베가스 100돌 기념 전시회

2005-09-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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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관광청은 100주년을 기념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 클라크 카운티박물관에 방문하면 1905년 작은 마을이었던 라스베가스가 100년 후 지금과 같은 화려한 도시로 발전하게 된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 기록물, 의복, 예술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의 명칭은 ‘철로 변의 작은 마을에서 뜻밖의 횡재에 이르기까지’(Whistle Stop to Windfall: 100 Years in Las Vegas)이며 관람은 바(Bar)로 꾸며진 1905년 스타일의 텐트 살롱을 통한 입장으로 시작된다.
또 라스베가스의 중심산업으로써 호텔, 교육, 웨딩 업계는 물론 전설적인 록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에 관한 분야, 라스베가스의 상징인 쇼걸에 대한 분야 등 독특한 라스베가스의 면모를 보여주는 공간도 마련했다.
클라크 카운티 박물관은 오전 9시~오후 4시30분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1.5달러, 어린이와 노인들은 1달러다.
www.lasveags200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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