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업소탐방/ 한식 전문식당 ‘큰집’

2005-09-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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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32가에 위치한 한식 전문식당 ‘큰집’(대표 박혜화·9W 32nd St.)이 한인타운의 식당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2년도 초에 문을 연 큰집은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도 일품이지만 먹거리 종류가 푸짐하다는 게 다녀간 손님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12시간 이상 정성스럽게 끓여 만드는 돌솥 설렁탕을 비롯 감자탕, 제육구이, 흑돼지 생삼겹살, 갈비구이, 차돌베기, 아구찜, 삼계탕, 명태 양념구이, 낚지볶음 등은 큰집이 손님들에게 가장 자신있게 권하는 메뉴들.특히 옛날식 불고기, 쌈밥 정식, 사골 해장국, 산채 비빔밥, 칡냉면, 콩비지 등 한국의 토속음식 냄새가 그득한 메뉴들은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업소 측의 설명이다.

이같은 이유로 최근 독일과 일본 잡지의 뉴욕 식당 소개란에 ‘꼭 들러봐야 할 식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밖에 닭도리탕, 북어 콩나물국, 따로 국밥, 뚝배기 불고기, 순두부 찌개, 김치 찌개 등 10달러 미만의 17가지 런치스페셜 메뉴도 직장인들로 하여금 다시 한번 큰집을 찾게 하고 있다.박혜화 사장은 “이름 그대로 ‘큰집’처럼 마음 편히 들러 푸짐히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되는 게 꿈”이라며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문의:212-216-9487<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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