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BS, 미 방송시장 진출…한국방송사상 최초 전국채널 진입

2005-09-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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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BS가 1일 미국의 대표적 위성방송 사업자인 에코스타(Echostar)와 KBS 채널 전송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으로 KBS의 국제채널인 KBS World가 일일 24시간 미국 전역에 방송을 시작한다.

KBS에 따르면 이번에 진입한 채널은 에코스타 전국 기본채널로 200만 미주 한인들을 포함한 모든 미국인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KBS를 시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금까지 한국 방송사는 LA 등 일부 지역에서만 방송을 실시하거나 고액의 시청료를 따로 지불해야 하는 유료 프리미엄 채널을 운영해왔다.

미국의 케이블과 위성방송은 기본채널과 프리미엄 채널로 구분되며, 매달 최소한의 기본료만 지불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기본채널에는 CNN, ESPN, MTV, FOX TV 등 인기 있는 소수 채널들만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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