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깨동무 사역원 한국지부 설립

2005-08-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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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서 컨퍼런스

1.5세와 2세 평신도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세워진 어깨동무사역원(이승종 목사)이 한국지부(총무 윤은성 목사)를 설립하고 23일 광주 진새골 사랑의 집에서 ‘시대를 부르심과 동지의 만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교회의 새로운 미래의 지평을 열고 기독청년운동을 시작하려는 비전을 가진 이 컨퍼런스에서는 고무송 목사, 오정현 목사, 김우현 감독, 문희곤 목사, 권오승 교수, 하덕규씨, 윤은성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샌디에고 예수마을교회의 이승종 목사가 이끄는 어깨동무사역원은 1999년 5월 설립된 기독단체로 21세기 태평양 시대의 주역으로서 북미주 한인 1세 교회들이 사역의 세대 단절을 극복하고 건전한 부흥과 성장을 통한 열매를 다음 세대들에게 성공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1.5세와 2세 사역자들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어깨동무사역원은 차세대 사역팀, 목회 사역팀, 국제 선교 및 교회 협력 사역팀, 인터넷 및 정보사역팀, 출판 및 문서 사역팀, 예술 문화 사역팀으로 나뉘어져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전기를 북미주 전역의 도서관에 보급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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