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락교회 학생 99명에 10만달러 장학금

2005-08-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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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림형천) 영락장학회는 지난 13일 장학생 99명에게 총 10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세 교육을 위해 1983년 출발한 한 영락장학회는 매년 10만 달러의 장학금을 여러 학업 분야에서 정진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박사과정생, 그리고 신학대학생들, 교역자 자녀들에게 수여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한인 외에도 타민족 14명의 학생이 수혜자로 선정돼 총 6,000달러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타민족과의 화합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학 프로그램은 고 김계용 목사 기념장학금, 신학생장학금, 편모나 편부 학생 대상의 CYL 장학금 등 적게는 500달러부터 최고 5,000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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