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뉴저지 세탁업소 한인이 61% 차지...미 전체론 31%

2005-08-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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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의 한인 세탁업소가 전체 업소의 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렉트 메일 회사인 임팩트사가 7월말 현재 전국의 세탁업소를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의 세탁업소는 5,805개이며 이중 한인 운영 업소는 3,568개이다.미 전역의 세탁업소는 4만529개이며 한인 운영 업소는 1만2,64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세탁업소의 31.2%에 해당한다.이같은 세탁업소 수는 한인세탁협회 미주총연합회가 2000년 당시 현황보다 약간 줄어들은 것이다. 세탁협회 미주총연은 전국의 세탁업소가 4만4,000여개이며 이중 한인 업소가 1만3,660개로 집계했다.

뉴저지 소재 임팩트사의 이 자료는 미국 전체 비즈니스 크레딧 스코어를 관리하는 ‘D & B’사의 자료와 디렉토리를 통해 업소수를 파악한 것이다.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 세탁업소는 주내 세탁업소의 53.6%, 75.4%를 각각 차지했다.


전국적으로 세탁업소가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주로 5,875개(한인 업소 2,309개)였으며 뉴욕과 텍사스, 플로리다, 일리노이, 뉴저지의 순이었다.펜실베니아주는 전체 1,615곳 중 한인이 638개(39.5%)이었고 커네티컷은 613곳 중 212개(34.5%)로 나타났다.

임팩트사의 제이슨 최 대표는 “한인 세탁업소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며 세탁업계에도 중국계 등 타민족의 진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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