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겐을 찾아서 ‘놀이기구 웨어하우스 ‘

2005-08-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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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겐을 찾아서 ‘놀이기구 웨어하우스 ‘

플레이그라운드 웨어하우스의 인기 상품 중 하나인 ‘선샤인’.

‘뒷마당 놀이터’를 설치하는 주택이 늘고 있다. 자녀들에게 안전한 놀이 장소를 제공한다는 것 외에도 주택 가격을 향상시킨다는 이유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뒷마당 놀이터는 작은 그네나 철봉 정도의 수준에서 벗어나 미끄럼틀, 트리 하우스, 줄사다리, 미로, 텐트 등이 모두 갖춰진 종합 놀이 기구로 꾸며지고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과 육체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놀이터는 싸구려 제품을 사용해 만들 수가 없는데 엄선된 제품으로 뒷마당 놀이터를 꾸미기 위해서는 적어도 2,000달러 이상을 예산으로 잡아야한다.
밸리 칼라바사스 등 남가주에 5개 업소가 문을 열고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웨어하우스(Playground Warehouse)는 고급 어린이 놀이터용 놀이 기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취급하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 캐털로그를 통한 주문도 받고 있는데 놀이기구 종류만 80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제조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어 물품을 대량 구입하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베이스 선샤인 클럽하우스’가 일반 가격인 3,000달러보다 400달러가 낮게 판매되고 있으며 ‘선샤인 캐슬’도 일반 가격보다 900달러가 싸다.
시기에 따라 각종 세일을 하고 있는데 세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www.playgroundware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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