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한인 입양가족대회’ 14일 영락교회서

2005-08-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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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양홍보회(Mission to Promote Adaption in Korea, MPAK)는 14일 오후 5시30분 나성영락교회에서 ‘미주한인 입양가족대회’를 개최한다.
‘입양은 사랑이다’란 주제의 이 행사는 미주 한인들에게 입양을 홍보하고 바람직한 입양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사랑의 대회로 미국과 한국의 입양가정 35가정을 비롯해 4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입양대회에서는 말리 홀트 여사가 메시지를 전하며 입양가족들이 직접 자신들의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친교 시간도 갖게 된다.
한편 엠팩은 8월15~17일 2박3일간 요세미티와 세코이아 국립공원에서 입양가족수련회를 갖는다. 수련회 참가비는 어른 150달러, 어린이 100달러(여행비, 숙식비, 팁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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