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저소득층 허리 휜다...응답자 30%이상 휴가 축소
2005-08-02 (화) 12:00:00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가 저소득층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 뉴저지 지역 신문인 버겐 레코드지가 뉴저지 지역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 중 3분의 1은 고유가로 인해 휴가계획을 축소했으며 31%는 이미 다른 분야에서 개인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소득 5만달러 미만의 응답자 중에서는 과반수 이상이 휴가계획을 축소했다고 밝혀 다른 계층에 비해 고유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47%는 향후 차량 구입 시 연비가 높은 차량을 구입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69%는 현재 연비가 높은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차종을 고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뉴저지의 유가는 2년 전인 2003년7월 배럴당 1달러39센트에 불과했으나 지난 7월 현재 배럴당 2달러29센트로 65%가 상승했다.
<권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