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르띤의 스페인어 회화와 중남미 문화 산책 ¡Hola! amigo

2005-08-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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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남미 ABC 3국과 스페인 제국

제362회. 전화 4. “어디의 누구세요?”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이름 Jos?

Martin: ¿Puedo comunicarme con el Sr. Jos?
Secretar?: ¿De parte de qui??
Martin: Soy Martin de Los Angeles.
Secretar?: El no se encuentra ahora.
¿Quiere dejar alg? mensaje?
Martin: Gracias, pero prefiero hablar con ?
mismo personalmente.
“Jos榕씩?통화할 수 있습니까?” 라고 정중하게 물을 때는 poder 동사를 사용하고, 또 “통화하다”라는 comunicarse를 써서, ¿Puedo comunicarme con el Sr. Jos?과 같이 쓰는 것이 좋은 표현이다. comunicarse와 같이 동사원형 뒤에 재귀대명사 se가 붙은 동사를 재귀동사라 한다.
¿De Parte de qui?? “어디의 누구시라고 할까요?”
이 표현은 전문적으로 전화를 받는 교환원이나 비서들이 써야 하는 표현이다. 즉,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하여 상대에 대한 정보를 묻는 표현이며, 여기서 parte는 ‘장소‘를 의미한다.
Soy Martin de Los Angeles “LA의 Martin 입니다”로, 소재지나 출신지를 나타낸다. 여기서 전치사 de는 영어의 from에 해당한다.
El no se encuentra ahora “지금 자리에 없는데요”
encuentra는 encontrar 즉, “만나다”의 불규칙 3인칭 단수 변화이다. mensaje는 ‘메시지’로, ¿Quiere dejar alg? mensaje?는 “메시지를 남기시겠습니까?”의 의미로, recado나 dicho도 같은 ‘메시지’의 의미로 쓰이며, dejar는 “남기다”이다.
Gracias, pero prefiero hablar con ? mismo personalmente “감사하지만 그와 개인적으로 얘기하고 싶습니다.”가 된다. pero는 ‘그러나’, prefiero는 “선호하다”의 뜻이고, con ? mismo는 ‘그와 직접’, personalmente는 ‘개인적으로’라는 뜻이다. mismo는 원래 영어의 same과 동의어로 ‘같은’의 의미와, 본문과 같이 인칭이나 또는 시간 뒤에 붙어 ‘강조’의 용법으로 쓰인다.
독자들은 본 회의 문장에 나온 라티노 이름 Jos欲?의미하는 바를 아는가? 미국은 200여년 전부터, 10년에 한번씩 인구 센서스를 하고 있다.
1990년 즉, 벌써 15년 전에 캘리포니아의 인구센서스에서 Jos傭遮?라티노 이름은 최초로, 캘리포니아에 등록된 이름 중, 가장 많은 빈도의 영광을 차지하여 Mexifornia의 실현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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