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르띤의 스페인어 회화와 중남미 문화 산책 ¡Hola! amigo

2005-08-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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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남미 ABC 3국과 스페인 제국

제361회. 전화 3. “지금 없는데요”

Martin: ¡Hola ! Quiero hablar con la Sra.
Carmen, por favor.
Diana: Ella no est?ahora. ¿Qui? habla?
Martin: Soy Martin. ¿Cu?do vuelve (regresa)?
Diana: No s? Ella no me dijo nada.
Martin: Bueno, voy a llamarla m? tarde.


Quiero hablar con ~는 ¿Puedo hablar con ~?와 마찬가지로 “~와 통화하고 싶다”의 표현으로, Quiero hablar con la Sra. Carmen은 “까르멘씨와 통화하고 싶은데요”라는 가장 보편적인 표현이다.
Ella no est?ahora “지금 없는데요”의 가장 흔한 표현이다. ¿Qui? habla? “누구세요?”는 ¿Con qui? hablo?와 동의어이다. ¿Cu?do vuelve? “언제 돌아옵니까?” 여기서 vuelve는 volver 즉, “돌아오다”의 3인칭 단수형이다. 남미에서는 “돌아오다”의 표현으로 예외 없이 volver를 쓰는데, 중미에서는 volver보다 regresar 동사를 더 선호한다. 한인 동포들이 흔히 듣는 Ya vengo나 Ahorita vengo에서 vengo는 영어의 come 즉, “오다”의 현재 1인칭 단수로, “금방 갔다 올께”의 미래 표현을 현재시제로 표현한 것이며, Voy a volver enseguida가 정식 표현이 된다.

라디오를 듣다 보면 방송도중 광고가 나가기 직전 대개 한국어 방송은 “말씀 듣고 곧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멘트를 하는데, 라티노 아나운서도 마찬가지로 같은 의미의 표현을 regresar 동사의 1인칭 단수로 한다. “레~(혀를 한 20~30번 굴림)그레소!”. Regreso의 오리지널 발음이다.
No s?“몰라요”. “알아요”는 Yo s褥?S? s湧隔? “알고 있어”는 Ya s湧甄? Ella no me dijo nada “그녀는 제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요”로, me는 ‘나에게’라는 목적어이고, dijo는 decir 즉, “말하다”의 과거형, nada는 영어의 nothing에 해당된다.
Voy a llamarla m? tarde에서 m? tarde는 ‘나중에’이고, Voy a llamarla는 “그녀에게 전화 할께”라는 미래형 표현이 된다.
“안 계신데요”의 표현도 No est?없어요). Sali?나갔는데요). Acabo de salir(금방 나갔어요)의 세 가지 표현이 쓰인다. “누구 찾으세요?”의 표현을 알아보자. 가장 흔히 쓰이는 표현이 ¿Con qui? quiere hablar? “누구와 말하기를 원하십니까 ?”와 ¿A qui? llama? “누구에게 전화를 거십니까?”가 직역인 두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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