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리 포터’시리즈 빅히트 영향 환상모험영화 제작 붐

2005-07-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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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가 빅히트를 하면서 환상 모험 소설들이 줄줄이 영화화 되고 있다.

▲‘나리나 연대기’
(The Chronicles of Narina)
C.S. 루이스 작으로 총7편. 마법의 의상을 입은 4남매가 마법의 나라 나리나로 여행, 영웅적인 사자 애슬란이 백색 마녀를 물리치는 것을 돕는다. 영화 제1편 ‘사자, 마녀 그리고 의상’이 12월9일에 디즈니에 의해 개봉된다

▲‘에라곤: 유산 3부작’
(Eragon: The Inheritance Trilogy)
크리스토퍼 파올리니 작. 중세 시골 소년 에라곤이 그의 푸른 용 사피라와 마법사 브롬과 함께 자기 아저씨를 죽인 사악한 갈바토릭스에게 복수를 한다. 영화 제1편 촬영이 8월1일부터 부다페스트에서 시작된다.

▲‘아테미스 파울’
(Artemis Fowl)
이오인 콜퍼 작으로 총4편. 12세 난 1급 범죄자 아테미스 파울이 로우어 엘레멘츠 경찰의 홀리 쇼트서장을 납치하려다 실패한 뒤 동화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디즈니서 영화화 구상중.


▲‘그의 검은 물질’
(His Dark Materials)
필립 풀맨작으로 총3편. 옥스포드에 사는 12세난 라이라가 삶을 변형시키는 물질을 발견한 뒤 납치된 친구를 찾아 북극으로 떠난다. 뉴라인에서 영화화 구상중.

▲‘스파이더윅 연대기’
(The Spiderwick Chronicles)
홀리 블랙과 토니 디터리지작 쌍둥이 자레드와 사이몬이 누나 말로리와 함께 루신다 아주머니의 낡아빠진 집으로 이사하면서 온갖 환상적 모험을 겪는다. 패라마운트서 영화화 구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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